반응형 그 날의 기록/운 동9 [운동] 킥복싱 7일차 - 여전히 내 심장 열심히 일하네? 안녕하세요. 저질 체력자에게도 희망을 드리기 위해서 쓸 시기가 아닌데도, 글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는 정말 하고 싶은 운동만 그 동안 했어요. 이렇게 격한 운동을 안 했고, 하더라도.. 핫요가, 헬스, 수영, 스피닝, 복싱(잠시) 만 했어요. 운동 시작하면 거의 1년 혹은 3년 가까이 했는데... 재밌는 거만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근육이 생기지 않고, 체력이 올라가지 않았어요. 그저 운동을 했다는 자기만족만 생겼던 거 같아요. 그런데 킥복싱 1주일 차인데, 오 느낌왔어요. 아직까지 인터벌이 남들처럼 완벽하진 않지만, 올라가는게 느껴져요. 왜냐 러닝을 11km/s 속도로 해도 1분은 쉬웠어요. 물론 아령들고 원 투 복싱 자세는....처음 한 동작이라 손이 밑으로 계속 떨어지긴 하지만요. 다음에 하면 곧.. 2023. 7. 17. [운동] 킥복싱 4일차 후기- 심장이 터질거 같은데요.. 산에 한번 올라가고 그때 직관적으로 본 나의 체력에 한심스러워서 운동을 시작을 했어요.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한 달은 앓아누웠다가 이제 슬슬 움직일 때가 되어 킥복싱을 3개월을 끊고 시작했어요. 예전에도 복싱 잠시 한 적이 있어서.. 시작하고 일주일은 근육통에 시달릴걸 알고는 있었는데.. 하.. 알고 시작하는 게 더 두려운 거 같아요. 주위 사람들이 내가 킥복싱 한다고 하니, 딱이라고 하시며, 제2의 이시영 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해보니 다리 순발력이 많이 사라져서 안 될거 같아요...하하 관장님께서 시작하고 2주는 주5일 계속 나와야 근육통이 낫다고 하셨는데, 듣지 않으려고 하다가 예전에 다른 근육통이 심할 때 자전거를 타고나니 풀린 기억이 있어서 도전! 중입니다. 9월에 등산 가기 위해서 ! 체력.. 2023. 7. 14. [운동] 성지곡 수원지 - 도심 속 자연 힐링장소 안녕하세요. 운동 카테고리를 없앨까 고민을 하다가 초심의 마음을 잃지 말자는 생각으로 처음 작성해 봐요. 짧다고 하면 짧고 길다고 길었던 3일 휴무동안 편도염을 앓다가 드디어 정신 차려서 운동하러 갔어요.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자연 속에 걷다 보면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부산 사람들이 아는 사람들은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곳이랍니다. 옛날에는 어린이대공원이 있었던 곳인데, 놀이동산이 철수가 된 후에 공원으로 탈바꿈된 곳입니다. 제가 운전연수 끝나고 혼자서 처음으로 운전 한 곳이 바로 여기 성지곡 수원지입니다. 그만큼 저에게는 힐링이 되는 산책로 입니다. 혼자서 음악 듣고 땀복으로 빠른 걸음으로 걷고, 씻으면 바로 잠이 쏟아져요. 성지곡 수원지은 버스 노선이 참 잘되어 있습니다.. 2023. 6. 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